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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더조은(주)・수와진 코로나19 마스크 2만개 기탁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0.07.29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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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와진 마스크 전달식.용인시제공
가수 수와진 마스크 전달식.용인시제공

 

용인시는 28일 마스크 제조 회사 더조은(주)와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서 백군기 시장실을 찾아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KF-AD 비말마스크 2만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안상진 부이사장은“여름엔 마스크 착용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아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지금과 같은 철에 꼭 필요한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기탁해준 더조은(주)・수와진 사랑더하기 지요장학회에 고맙다”며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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