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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디지털 예능 '마녀들', 엔터테이너 '강소연'과 함께 펼치는 야구 도전기!

'강소연, 신수지, 김민경, 윤보미' 출연 스포츠 예능 '마녀들' 지상파 송출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1.14 19:15
  • 수정 2024.03.3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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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현재 디지털 플랫폼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웹 예능 '마녀들'이 지상파 MBC와 케이블 TV에 편성 화제가 되고 있다.

▲ 예능프로젝트 마녀들 강소연 캡처

MBC 측에서는 "지난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유튜브에서 선공개된 MBC 스포츠 예능 '마녀들'을 이제 지상파 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마녀들'은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 여자 사회인 야구선수가 팀을 구성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NC 다이노스 투수 강동연 선수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배우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강소연이 출연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 예능프로젝트 마녀들 출연 강소연

아울러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12년 차 치어리더 박기량, 운동 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민경장군 김민경, 탄탄한 야구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은 가수 윤보미가 출연을 확정했다.

촬영 현장에는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약해 온 개그맨 박성광과 MBC 스포츠 플러스 김희주 아나운서가 매니저로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

여자 야구단이라는 타이틀과 야구 경기 출전이라는 ‘마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허구연 해설위원이 구단주로, 심수창 해설위원은 수석코치로 팀을 이끌며 이들과 함께한다.

▲ 예능프로젝트 마녀들 출연진

특히, 배우 강소연은 배우 활동은 물론 유튜버, 복싱 짐과 복싱 전문 쇼핑몰을 운영하며 스포츠 분야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정평이 나있어 활약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소연은 '복싱 선수 출신의 아버지와 야구 선수인 남동생 강동연 투수, 복싱 심판인 여동생 강소진'이며 이러한 스포츠 가족들의 영향으로 자연스레 운동을 좋아하게 된 케이스다.

또한 방송 관계자는 "강소연의 연기력 있는 배우 활동은 물론 유튜브 등을 통한 남다른 모습으로 '마녀들'에서 보여줄 그녀의 활약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기대를 모았다.

한편 '마녀들'은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단순 방송을 넘어서 여자 사회인 야구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방송가에서 높은 화제를 모이고 있는 '마녀들'은 13일 밤 9시 20분, 14일 밤 10시 20분 MBC 지상파 편성에 확정, 15일부터 MBC 전 채널 동시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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