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동장 김영심)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에서 100만 원,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에서 50만 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기탁해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24일에는 통장자율회에서 취약계층 긴급 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등에 사용해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로 105만 원을 기탁했다.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주민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적십자회비 납부 동참으로 2020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에서 목표금액의 160%를 달성해 인천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김영심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각 사회단체가 적십자회비 납부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 안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