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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오늘 도쿄서 회동

  • KBS제공 .
  • 입력 2017.04.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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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오늘(25일) 일본 도쿄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한다.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 2월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이후 약 2개월 만으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다.

협의에는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셉 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참석한다.

세 나라 대표는 북한의 추가 도발 시 강력한 징벌적 조치를 취하는 문제와 대북 압박 강화를 통한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

한편 오는 28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각료회의와 때를 맞춰 한미일 3국 외교장관들이 회담을 갖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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