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로나19 예방접종 민관군 협력 네트워크 구성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을 위해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1.02.24 17:35
  • 수정 2024.03.29 04:11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동해시가 안정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 네트워크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인 김도경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경찰, 소방, 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과 병원, 의사회, 간호사회 등 전문가 단체, 통장연합회·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 14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예방접종센터 운영계획, 질서유지와 교통관리, 의료인력 지원, 접종 후 이상 반응 발생 시 협조체계 구축 등 접종 준비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시는 의사회 및 간호사회와 '동해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의정협의체'를 구성하고, 향후 업무협약 MOU 체결을 통해 예방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 지원과 수시 자문 등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도경 동해부시장은 “민관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차질없이 준비하여 전 시민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면서 “집단면역이 확보될 때까지는 시민 모두가 마스크 착용, 5인 이상 모임 금지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