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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디바 웅산·프렌치 DJ 얀 카바예, ‘디네앙블랑 서울’ 무대 선다

  • 국민투데이 webmaster@kukmini.com
  • 입력 2016.05.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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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사진제공: 디네앙블랑)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국내 첫 디네앙블랑 서울 무대를 장식할 뮤지션으로 웅산밴드와 DJ 얀 카바예(Yann Cavaille)의 섭외를 확정했다고 주최사인 디네앙블랑코리아가 밝혔다.

메인 셰프에 류태환 셰프를 선정한 데 이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뮤지션과 손을 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직접 준비한 프렌치 음식을 즐기는 디네앙블랑은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음악 공연을 기획했다.

먼저 공연을 선보일 국내대표 보컬리스트 ‘웅산’과 그녀가 이끄는 웅산밴드(드럼 박철우, 기타 박경호, 베이스 황호규, 피아노 민경인, 색소폰 이인관)는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파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가 저문 후에는 화려한 디제잉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을 이끌 프랑스 출신의 모델 겸 DJ 얀 카바예는 흥겨운 비트의 디스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누디스코(Nu-Disco)’ 기반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제잉으로 디네앙블랑 서울의 백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디네앙블랑은 6월 11일(토) 서울 행사의 참가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13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한다면 디네앙블랑 서울 공식 웹사이트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선착순으로 발행 받은 초청코드를 등록해야 한다. 참가비는 45달러(USD, 한화 약 5만원 선)이며 페이팔(Paypal) 계좌로 결제할 수 있다.

디네앙블랑코리아는 현재까지 셰프 겸 방송인 홍석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패션디자이너 이지선,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패션디자이너 유리나, 배우 이유리, 송종호, 박하나, 김혜리, 모델 이현이, 가수 바다 외에도 패션, 뷰티,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게스트들이 디네앙블랑 서울의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디네앙블랑 개요

6월 11일(토) 서울에서 펼쳐지는 디네앙블랑은 고메(Gourmet)를 중심으로 패션, 엔터테인먼트를 한 자리에서 즐기는 이색 문화행사다. 뉴욕, LA, 런던, 시드니, 홍콩 등 전 세계 25개국 60개 도시에서 약 10만 여 명 이상이 참여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디너파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프랑스 궁정문화를 재현한다는 취지 아래 드레스코드 화이트를 지켜야 하고, 파티에 필요한 집기류 및 음식을 직접 준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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