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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2017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07.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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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 한국서비스대상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6일(목) 밝혔다. 테마파크 최초로 첫 도전에서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경영 전반에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기관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내 대표 서비스 산업 관련 시상제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테마파크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 기업에 한해 별도 평가를 진행한 후 수상기업을 선정하기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점을 명예의 전당 헌정 이유로 꼽고 있다.

먼저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하기 위해 VR기술을 어트랙션에 접목하고 나아가 AR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해 미래형 테마파크 구현에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VR 생태계 조성과 해외판로 개척에도 힘쓰며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다.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통합 모바일 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옴니채널 사업을 가속화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 시즌 축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가을 시즌에 첫 선보인 ‘호러 할로윈 : 좀비 아일랜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시즌 축제에 차별화 전략을 펼쳤다. 올 봄에 선보인 신규 봄 시즌 축제 ‘VR 판타지아’의 열기도 뜨거웠다. 국내 최대 규모인 17종 33대의 VR 어트랙션을 대거 도입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가상현실 콘텐츠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소통과 팀워크’도 중시한다. 고객의 소리(VOG, Voice of Guest) 시스템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뤄지도록 노력한다. 직원들 간 정기적인 간담회 진행은 물론 도출된 제안사항은 고객만족을 위한 개선활동으로 이어지는 등 고객중심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사회공헌활동의 대표 캠페인인 ‘Dream Up! 아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주자’를 실천하며 전사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박동기 대표는 “2017년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에 헌정돼 매우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기업,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이고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존경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명예의 전당 헌정 기념 경품 추첨행사도 마련했다. 7월 27일(목)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의 팝업창 또는 배너를 클릭해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된다(1일 1회 응모 가능). 미국, 베트남, 일본 항공권은 물론 연간회원권,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펑펑 쏟아진다. 참여하기만 해도 자유이용권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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