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58% 하락

2018-08-09     구순영 기자
지지율이 하락하는 문재인 대통령

 

여론 전문 기관에 의하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3일 집계에서 65.0%(부정평가 29.1%)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드루킹 특검출석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기요금 인하 지시 보도가 있었던 6일에 63.2%(부정평가 31.6%)로 하락했다.

 

정부의 한시적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방식과 수준을 둘러싼 비판여론이 확산되었던 7일에는 5

8.7%(부정평가 35.2%)까지 하락했다.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규제완화방침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던 8일에도 57.3%(부정평가 36.2%)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는 중도층(6.8%p, 62.8%56.0%)과 보수층((6.6%p, 38.6%32.0%),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

대구·경북(TK), 충청권, 서울, 50대와 60대 이상, 20, 40대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