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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신문의  역할

‘닭이 먼저일까, 계란이 먼저일까’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화일까를 생각해 본다.

신문의 사명이 먼저일까 존립이 우선일까? 한때는 신문을 제4의 정부라고까지 위상을 치켜세운 역사가 있다. 신문은 공기(公器)다. 목탁(木鐸)이다. 다 좋은 의미를 포함 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모든 영역을 구석구석 파 헤집고 후비고 다니면서 독자에게 식상하지 않은 상식과 새로운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언론의

현실  앞에서

경영진, 편집진, 기자와 디자이너, 독자의 손에 쥐어지도록 하는 배달 시스템과 배달원에 이르기까지 스스로 정한 룰에 의거 약속을 이행해야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때론 특종의 명예에 환호하기도 하지만 필화사건에 연루 되어 모진 고통을 격어야 하기도 한다. 더구나 방송과 함께 컴퓨터와 스마트폰, 각종 방송 매체를 통하여 쏟아지는 정보는 24시간을 몽땅 털어 넣어도 일독이 불가한 지경에 와 있다.

그 제작비용과 임직원들의 급여는 어디에서 나와야 하나.

광고의 홍수 속에 살며 약육강식의 사회상 속에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려운 광고 얻기는 전쟁보다 치열하고 참혹하다. 광고가 없으면 신문제작은 불가하다. 초기자본으로 신문 제작에 돌입 하였다가 자본 잠식 후 손을 드는 일은 다반사다.

이때 등장하는 것이 비리를 캐어 광고주와 거래를 하는 생존전략이 시작된다. 오늘날 메이저라고 일컫는 신문들이라고 예외일수 있을까?

국민투데이의

창간과  각오

국민 신문고를 자처하며 "국민 투데이"가 창간을 선포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뉴스 신문사 국민투데이(www.kukmini.com)는 2015년 8월 5일 창립하여 정치, 경제,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분야별 기사와 종합기사를 인터넷 및 모바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현직 언론인과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기업인, 사회 저명인사, 대학생이 자문위원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실과 사실을 기초로 국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사람 중심의 언론”을 지향한다.

복지한국을 꿈꾼다. 특히 소외된 자들의 삶을 조명한다.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준다. 돈 없고, 빽 없어서 찍소리 못하고 당하고만 사는 서민 대중의 힘이 되어 준다. 가진 자들과 권력자들의 횡포에 당당하게 맞서 될 일은 되게 하고 안 될 일은 안 되게 한다.

우리는 시작해서 1년 만에 문을 닫는 일이 있어도 국민투데이의 사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수구 세력의 앞잡이거나 진보 세력의 작전용 신문이 되기를 거절한다. 국민 편에서, 약자 편에서 정정당당하게 밝히고 쓸 것이다.

가다보면 알아 줄 날이 있을 것이고, 알아주기 시작 하면 사랑 받게 될 날이 있을 것이다. 허기진 배에 냉수를 마시면서 귀를 열어 놓고 눈에 불을 밝히면서 독자의 소리를 듣고 지켜 볼 것이다.

국민투데이의

앞길

국민투데이는 어떤 특정집단을 대변하거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진보와 보수를 균형 있게 바라보고, 대립과 갈등을 풀어나가는데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오직 국민을 위하는 신문, 사람중심의 언론매체가 될 수 있도록 생활중심의 기사를 제공하여 국민의 올바른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민투데이는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의 행정소식과 서민복지에 관련한 내용을 심도 있게 다루어 진정으로 국민과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언론사로 성장할 것이다.

인터넷의 급속한 발달로 네티즌들이 언론매체에 실시간·양방향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가 되었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네티즌과 독자가 원활한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이루도록 국민투데이가 역할을 다하겠다.

1인 뉴미디어 시대에 부합되는 언론매체 시장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다. 앞서가는 인터넷 신문사로서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구글, 네이버, 다음 등 종합검색사이트 및 블로그, 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방법의 SNS계정을 활용하여 전 국민이 소통할 수 있는 신문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갖추어지지 않음은 열정으로, 모자람은 사랑으로 성원 해 줄 것을 빈다. 독자 여러분의 가없는 사랑에 목울음을 울어본다.

사랑받는 신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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