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여화 기자] 성균관대학교 이동현은 자기관리에 소홀하면 도태될 수 있다며 U리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동현은 “어제를 포함해 그동안 선수단끼리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
[국민투데이 김여화 기자]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 패셔니스타(?)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본인도 팀의 상징인 녹색에 맞춰 옷을 입어 ‘원팀’을 만들려는 것이다.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녹색 모자-녹색 자켓-녹
[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한양대학교를 꺾고 2024 U리그1 개막전에서 승리를 챙겼다.29일 한양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개막전에서 성균관대가 이동현의 멀티골과 김민재, 송창훈의 득점에 힘입어 한양대에 4-1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승강제 도입 3년차에 접어든 U리그에는 올해 총 80개 팀이 참가한다
[국민투데이 김여화 기자] ‘69일.’부산 동명대 축구부가 창단 후 전국대회 우승까지 걸린 기간이다. 드라마로 만들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실제로 벌어졌다.지난 2월에 열렸던 한산대첩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동명대가 아주대를 1-0으로 꺾고 기적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동명대 축구부가 작년 12월 말에 창단된 팀이라는 걸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동명대는 과거 포철고를 이끌고 무수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황희찬(울버햄튼)의 스승으로도 유명한 이창원 감독이 이끌고 있다. 여기서 눈 여겨 봐야할 건 동명대는 지난해까지
[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설 명절이 지나고 살을 에던 추위가 한풀 꺾였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웅크렸던 몸을 펴고 한해를 위한 몸풀기를 시작한다. 스포츠 메카를 지향하는 많은 도시 중에서 올해는 특히 밀양이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파크 등 새로운 스포츠 인프라가 속속 조성되고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경남도민체전 등 굵직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올해 밀양서 열린다. 2024년, 스포츠의 즐거움이 가득한 밀양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야구지난해 연말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가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성인구장 2면과 유소년용 리틀구장
[국민투데이 김여화 기자] 2024년 대학축구 U리그의 대진추첨이 완료됐다.대한축구협회(KFA)는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4 U리그 권역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전 과정은 유튜브 KFATV LIVE를 통해 생중계됐다.U리그는 2022년 처음으로 1,2부로 나뉘어 올해 승강제 3년차를 맞이했다. KFA는 실력이 비슷한 팀끼리의 맞대결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기 위해 U리그 승강제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80개 팀이 U리그1(1부)와 U리그2(2부)로 나뉜다. 1~4권역으로 이뤄진 U리그1은 3월 29일, 5~10권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포항제철고(포항스틸러스 U-18)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창원 감독이 대학축구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올해부터 대구예술대 신임 사령탑을 맡은 이창원 감독은 전남드래곤즈, 포항스틸러스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2009년 선수 은퇴 이후 프로와 유소년, 중국축구 무대에서 지도자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맡았던 포항제철고 감독이다. 당시의 포항스틸러스와 유사한 ‘리틀 스틸타카’로 참가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내며 팀의 황금시대를 열었기 때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KFA는 선수 출신 심판을 양성하고 대학생 선수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축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급 심판 특별코스’를 개설했다.일반적으로 3급 심판이 되는 과정은 이렇다. 5급 신인 강습회 수강 후 이론/체력 테스트를 거쳐 자격을 취득하고, 1년 이상 활동해 승급 기준을 채워야 4급 승급 기회가 주어지며, 같은 절차를 밟고 통상 2년 이상 활동해 승급 기준을 채워야 3급 승급의 기회가 주어진다. 즉, 5급 심판 자격증 취득 후 최소 3년 이상 쉬지 않고 활동해야 3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