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아내 김정숙여사는 10일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봉사자로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를 나눴다.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대관령분회경로당 분들로 청소업체 인력모집에 지원자가 없자 "내 고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인데 우리라도 나서자"며 지원했다고 한다. 현재 대관령 환승주차장과 횡계주차장에서 화장실청소를 맡고 있는 분들이다.김 여사는 "추위 때문에 올림픽 걱정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무사히 잘 치러온 건 모두 국민 성원 덕분"이라며 "특히 연세도 많은 어르신들이 이런 고된 일을 해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세계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