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거창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작년 2월 2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다.현재까지 거창군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모두 완치 후 퇴원했다. 성별로는 남자 7명, 여자 18명으로 최고령 확진자는 만77세 할머니이며, 최연소 확진자는 만21세 여성이다.코로나19 누적 진단 검사자 수는 1만 4,987건으로 이중 해외입국자 검사자 수는 366건이고, 자가 모니터 대상자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658명이다.또한, 누적 고위험시설 종사자 검사는 관내 고위험시설 30개소(요양병원, 요양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2월 관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1년을 맞았다. 22일은 대구 신천지교회 집회 참석했던 근로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된 지 1년에 되는 날이다. 세종시는 지난 1년 동안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타시도보다 인구 대비 훨씬 낮은 감염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재검사·분석, 효율적인 컨트롤타워 유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시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확진자수는 총 215명이며, 격리 중 확진자는 14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확인된 데 이어 2월 20일과 21일 신천지교회 집단감염 관련 경남 1번, 진주 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로부터 1년. 그동안 진주시는 코로나19 대응에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 다양하고 선제적인 진주형 방역으로 분투했다. 코로나19 발생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한 진주시의 그간 여정을 되돌아본다.진주시는 지난해 1월 말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생활방역 기반
용인시는 24일 수지구 풍덕천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27세)가 전날 코로나19 확진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접촉자를 진단·격리하고 동선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했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A씨를 31번 확진환자와 접촉자로 통보해옴에 따라 자가격리시킨 뒤 23일 진단검사를 했고, 양성으로 나타나 즉시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A씨는 원룸에서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지내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 아버지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당일 승용차로 모친과 함께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