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8일 오후 3시, 과자류를 생산하는 농심 아산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식품기업을 격려하고, 기업의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농심은 현장 간담회에서 육류성분이 함유된 라면의 유럽연합(EU) 수출 가능 조치와 해외 법령 및 규정 개정 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유럽연합(EU) 수출을 위해 검역위생 협상
[국민투데이 진금하] 아산시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고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송악면 송학골마을(송악면 송학1리) 실개천에서 진행됐으며,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체와 송학골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에 참여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 기업(기관·학교)은 ▲삼성전자(주)TSP ▲㈜귀뚜라미 아산공장 ▲(주)경보제약 ▲이누스 주식회사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 ▲코닝정밀소재㈜ ▲(주)금비 ▲아산시 시설관리공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동성제약(주)
[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지난 1일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주)에스와이 아산공장’에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하여 전기·소방 안전시설에 대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주요 점검사항은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지도와 공장 내 화재취약요인 확인 등이다.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겨울철 공장 내 난방기구 사용 등으로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이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복키움추진단원은 독거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19가구를 방문해 대상 가구의 안부 확인 및 생활실태를 살피며, 후원협약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돈우(대표 정진숙)에서 후원한 30만원 상당의 육가공품과 꽈배기친구들(대표 이계순)에서 후원한 11만원 상당의 간식세트, ㈜농심 아산공장에서 후원한 24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손정열 단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도움의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가 시민 누구나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내 기업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당부했다. 아산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진 추세를 분석한 결과, 사업장 내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원인으로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 업무 중 마스크 착용 미흡, 기숙사 등 공동생활 등이 지목되고 있다. 아산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 집단 감염 발생 이후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전수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가 관내 50인 이상 제조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 발생한 직후, 관내 동일 조건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 점검을 시작했다. 집단감염의 배경으로 '3밀(밀폐·밀접·밀집)’환경이 지목됨에 따라, 동일 조건 현장에서 유사 집단 감염이 재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다. 긴급 점검은 17일, 18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청 공무원 160명이 투입되어 관내 50인 이상 제조기업 266개사의 작업환경과 근무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귀뚜라미 아산공장발 집단 감염을 비롯해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공직자 모두 현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기민하게 대처하자”고 말했다. 아산시는 19일 보건소에서 오세현 시장 주재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대책 추진상황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외국인 근로자 대상 코로나19 일제 검사 현황 등이 논의됐다. 아산시는 18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는 귀뚜라미 아산공장과 관련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작업장 내 집단 감염 재발을 막기 위해 관내 50인 이상 모든 기업체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09시 브리핑을 통하여 “오늘 새벽 22명이 추가 확진됐다. 금일 오전 8시 기준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우리 시 확진자는 총 40명이며, 그중 38명은 직원, 2명은 가족”이라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다른 도시를 포함해 총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가 16일 브리핑을 통해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날 공장 내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469명 검사에서는 16일 13시 기준 38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89명의 검사가 진행 중이다. 또, 아산시 보건소는 업체 종사자 및 가족에 대한 전수조사 중 가족 감염으로 이화피닉스 요양병원 종사자의 확진을 확인했다.곧바로 해당 병원 종사자 120명, 입소자 168명 전원을 대상으로 긴급 진단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전원 음성 확인됐다.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현재 해당 공장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아산시가 오는 19일까지 관내 50인 이상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당국은 동일 조건의 현장을 전수 조사해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50인 이상 제조기업 266개사로, 종사자 수는 85,213명에 달한다. 아산시는 근로 중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자세히 알기 어려운 외국인
[국민투데이 김수선 기자] 아산시가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코로나19 수가 현재까지 총 6명이며, 해당 업체 종사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해당 기업체 관련 확진자는 15일 오후 7시 현재 총 42명으로, 아산시 6명, 천안 26명, 대구 2명, 춘천 1명, 경산 1명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귀뚜라미 아산공장 F동 근무자의 확진 이후 근무 인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14일 아산289번, 290번이 확진을 받았고, 289번의 가
동원시스템즈 아산공장(대표 조점근,노조위원장 조항진) 직원들은 아산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 등으로 소방서 직원들과 가족적인 분위기로 지내왔다며 지난 3월 30일 국도에서 유기견 구조활동 중 순직한 소방공무원에게 17일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은 교통사고를 당하여 순직한 故 김신형, 문새미, 김은영 소방관들의 가족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유족들에게 대신 전달해 달라며 아산공장 직원 180명이 모은 위로금 2백만원을 전달하고자 소방서를 찾았다.조항진 위원장은 이 일을 계기로 직원들은 스스로 '안전지키미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을 알리고 글로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8일(수) 엠블호텔 고양에서 7개 대학, 90개국의 정부초청 우수 외국인 유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2017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9년간 총 1만1천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8일 아침 서울대, KDI국제정책대학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