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미선 기자] 옹진군과 교통안전공단 인천검사소는 차량검사를 위해 육지에 나와야만 하는 도서 주민들의 차량검사 편의 제공을 위해 2024년 도서지역 순회 자동차 출장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장검사는 연육 도서인 영흥면과 자동차검사소가 소재해 있는 백령면을 제외한 옹진군 5개면 18개 도서에서 실시 중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자동차 출장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직접 도서를 방문하여 진행하며,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이 도래한 차량으로 등록번호판 및 봉인 훼손여부, 등화장
[국민투데이 강하율 기자] 안양시 관양동 자동차검사소 일대 공장지대가 도로개설을 통해 면모를 일신한다. 안양시가 미집행 도로개설의 일환으로 이달 초 자동차검사소 주변(동안구 관양2동) 2단계 도로개설공사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2단계 공사는 몬티케이에스피 ∼ 교통안전공단(자동차검사소) 260m구간에서 진행돼, 바닥이 재포장되고 도로 폭도 10m로 넓어진다. 시는 총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보행로까지 새롭게 조성,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는 길이 110m에 폭 10m도로로 지난해 말 완료했고, 내년 3단계 공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하게 관리하여 신고 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자동차의 개성표현을 위해 하얀색 등록번호판 가장자리에 직사각형 스티커 등을 붙이는 유럽형 번호판 스티커 부착 등으로 번호판이 가려져 신고 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에 따르면 울산 관내 등록번호판 식별곤란에 따른 과태료는 2019년 240건, 4,370만 원에서 2020년 221건, 6,605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가량 부과 금액이 늘었다. 2021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함양군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이륜자동차 정기검사 대상을 기존 대형에서 중·소형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정기검사 대상인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초과)와 함께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배기량 50cc이상 260cc이하)도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신조차(新造車)의 최초 정기검사 주기는 3년이고 그 후에는 2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항목은 배출가스(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소음(배기소음, 경적소음) 등이다. 다만, 올해는 검사
[국민투데이 안순원 기자] 시흥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등록번호판을 가리거나 알아보기 곤란한 상태로 운행한 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현행 ‘자동차관리법’은 등록번호판을 가리는 행위 혹은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런 자동차를 운행한 경우 1차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한다.또한 1년 이내에 2차 적발 시 150만원, 2차 이후 적발되는 경우에는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다.개성 표현을 위한 스티커, 가드 부착 및 자전거 캐리어, 영업용 차량의 안전바 등으로 번호판을 가리는 행위나 번호판 훼손·탈색
용인시는 지난 20일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관내 3개 민간자동차검사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나서 9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중대한 위반행위는 2건이며, 소음측정기 등 측정장비 사용 미흡이 3건, 검사 사진기록 화질불량 2건, 튜닝내역 확인 미흡이 2건이다.시는 이번 적발과 관련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렸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선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이번 합동 지도점검에선 관내 25개 지정정비사업자 중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해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