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를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열리는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날, 스승의날을 기념하여 특별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먼저 5월 3일 개막식에서는 미스터 트롯‘영기’, 미스트롯‘정다경’,‘홍지윤’과 여주홍보 대사 ‘테이’, ‘신델라’의 축하 공연과 함께 드론쇼와 불꽃놀이로 축제 개막을 알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선생님 사랑해요." 스승의 날을 3일 앞둔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본관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대학노조 연세대한국어학당지부의 기자회견에서 한국어 강사 김경미씨(36·여)는 자신이 가르친 외국인 학생들이 건넨 위로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한국어 강사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미씨는 하늘색 조끼에 '투쟁'이라고 쓰인 붉은색 머리띠를 두르고 교편 대신 피켓을 들었다. 집회에 함께 참석한 외국인 학생들은 경미씨에게 완벽하지 않은 한국어 발음으로 '힘내세요' '사랑해요'라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