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 휴관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이 다시 이용객을 받는다.충청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하면서 지난해 12월 8일 휴관한 조령산자연휴양림을 이달 2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숙박시설 중 4인 이하 개별 숙박동은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복합휴양관이나 4인 초과 숙박동은 최대인원의 50% 이하로 이용할 수 있다.시설 이용객들은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이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조령산자연휴양림은 아름드리 소나무 군락과 울창한 자연 숲 그대로의 모습을 간
충청북도는 조령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이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숲해설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숲해설가 2명이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자연물 만들기와 율동 등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지난 달 20일부터 충주시와 괴산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어린이집 4곳과 유치원 1곳에서 진행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기관은 교육교구와 동영상을 제작 제공해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