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중랑구가 공사현장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건축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 구는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긴급 사고 발생 시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건축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건축안전 보안관’은 ▲ 재난취약시설물 및 노후시설물 상시순찰 ▲ 붕괴사고가 일어났거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위험시설물(담장, 옹벽 등)의 긴급 정비 및 보강 ▲ 강우 및 폭설로 인한 긴급재난 발생 시 복구자원 지원 등 건축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수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중랑구가 강설로 인한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구는 지난 12일 한파를 동반한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켰다고 밝혔다. 먼저 도로제설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 88t, 소금56t, 친환경44t 등 제설자재 188t, 대형 살포기 등 장비 28대를 동원해 망우로 외 27개 노선과 취약지역에 5차례 걸친 제설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구청 직원이 16개 동주민센터로 파견되어 차량진입이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와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구는 지난 2019년부터 자치분권을 위한 자치단체 간 협의기구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구민 대상 자치분권대학 운영, 자치분권박람회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과 경찰법 개정안이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망과 염원을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이정훈 강동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선갑 광진구청장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이번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본격화된 ‘지방자치 2.0시대’의 개막을 맞아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돼 그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다.지목받은 참여자가 자치분권 2.0시대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담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방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박겸수 서울 강북구청장이 13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는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라 도래될 자치분권의 새 시대를 맞아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자치분권의 미래를 준비하는 각오와 의지 등을 나타내는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다음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작년 12월 16일 처음 시작해 각 지방자치단체로 이어지고 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강북구만의 특색을 고스란히 입힌 맞춤형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종로구는 주민 행복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질적인 행복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주민 행복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종로 행복사서함」 을 연중 운영한다.‘종로 행복사서함’은 저마다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행복에 관한 사연들과 관련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종로에서 일상을 보내는 주민은 누구나 행복한 삶,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 및 사진 등을 응모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형식은 ▲행복 실천 미담 사례 ▲자신 혹은 이웃의 행복한 사연을 담은 사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숭인2동주민센터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받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활용해 저소득 주민 50가구에게 머플러를 전달할 계획이다.매서운 한파와 불경기로 꽁꽁 얼어붙은 이번 겨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숭인2동 주민센터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기부금이 도착해 화제다.지난달 30일 동주민센터를 찾아온 한 주민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두툼한 봉투 하나를 내민 것이다.한사코 자신의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100만원이라는 금액을 지역 내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종로구는 구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1월 28일까지 「종로사랑 여성누리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평가단 모집은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람중심 명품도시 종로를 조성하기 위함이다.위촉 시 ▲종로구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구정에 대한 건의 ▲제도개선 및 새로운 시책 제안 ▲주민생활 불편사항 신고 등에 참여하며 구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모집 인원은 4명 이내이며 자격은 주민등록상 구 거주 여성으로 봉사정신과 책임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종로구는 미세먼지와 열섬효과는 줄이고 산소 공급은 늘려 구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푸른도시 종로만들기 사업」을 추진, 2024년까지 100만 그루 나무 심기에 박차를 가한다.서울 도심부에 위치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종로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온도 또한 낮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다.100만 그루 식재는 나무가 생육하는 기간 동안 추가적인 에너지나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꾸준히 미세먼지를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서울시는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35,000여명을 긴급 전수조사 하고,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대응까지 공공 역할을 강화한다.먼저 고위험 아동 35,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3년간2회 이상 학대 신고 된 아동 658명, e-아동행복시스템을 통해 파악된 방임위험 아동 34,607명을 대상으로 3월까지 긴급 점검에 나선다. e-아동행복시스템이란 학령기가 도래했으나 학교를 오지 않는 아동, 필수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동,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아동 등의 데이터를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앞으로는 나의 이동정보(교통 마이데이터)를 통해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겹치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대중교통 이용 및 도보 이동 시 나의 동선 중 확진자 동선이 겹칠 경우 코로나안심 앱인 “My-T(마이티)”에서 자동 알람이 울리고, 택시, 버스 등 대중교통 운수종사자가 확진됐을 때에도 동선 정보를 제공하여 코로나19 선제검사 등 사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감염병과 공존이 불가피한 시대에 더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1월 7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전국 중앙부처 및 지자체, 시민단체로 확산되고 있다.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박성수 송파구청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서울특별시 성북구 길음2동 송천제일교회가 지난해 성탄절을 맞아 교인들이 기부한 라면을 소외계층 42세대에 전달했다. 송천제일교회에서는 일반 트리 대신 교인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한 물품으로 의미 있는 ‘사랑의 라면트리’를 만들어 전시하기도 했다. 김진교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물품을 길음2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김용인 길음2동장은 뜻깊은 나눔활동에 고마움을 표하며, ‘관내 소외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더욱 관심을 가져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강동구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강동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동작구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1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6개월에서 최대 1년 간 대상자의 건강상태에 따라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대상자는 소득수준이 가구 규모별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동작구 거주자이며, 빈혈‧저체중‧성장부진 등 영양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는 임산부(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이다.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동작구가 오는 25일까지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구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지닌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고자 청년창업지원센터(상도로47아길 44-1)와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상도로 35)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모집대상은 총 5개소로 청년창업지원센터 내 코워킹스페이스 4개소,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내 1인 사무실(오픈형) 1개소이다.신청자격은 코워킹스페이스의 경우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이며, 1인 사무실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이다.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 주민자치회는 (사)성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효(孝)도리 캠페인’에 참여하여 독거어르신 62명에게 따뜻한 목도리와 응원의 손편지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효(孝)도리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정서적으로 응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목도리를 제작·기부하는 사업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각자 정성을 담아 목도리를 뜨고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써서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였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성동구 마장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월 6일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하던 중 뒤로 미끄러져 이동하지 못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이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고 13cm의 눈이 쌓인 기습 폭설과 한파로 인해 마장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당일 긴급 제설 작업을 실시하던 중 마을행정팀장(배창균)은 도선사거리 인근에서 주차된 옆 차량과 부딪혀 이동하지 못하는 택배 차량을 발견하였다. 이에 추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직감하고 즉시 염화칼슘을 뿌려 주변에 쌓여있는 눈들을 쓸어내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최근 3년간 강남구에서 많은 주민들이 성동구로 이사 오고(9,172명), 성동구 주민은 인근 자치구인 동대문구(9,681명), 광진구(8,475명), 강남구(6,930명) 순으로 이사를 간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인구 순유입이 증가된 주요 사유는 ‘일자리’와 ‘교육’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성동구는 구정 전반의 도시정책 수립 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주민등록시스템 통계를 토대로 최근 3년간의 주민등록 인구 이동 및 전입신고 시 주민이 직접 기재한 전·출입 사유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성동구로 전입
[국민투데이 김지선 기자]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어 힘든데 설상가상으로 뇌경색까지 와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했어요.”은평구 진관동에 거주중인 유모(62)씨는 최근 일자리도 잃고 건강마저 악화되어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앞이 깜깜한 상황에 이르렀다.23여년 전 이혼 후, 라이브카페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며 엑스트라 출연 등 일용근로를 하며 홀로 살아왔던 유씨는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주기적으로 다니던 일자리마저 잃으면서 집에 머무르는 일이 늘어났다.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재기를 꿈꿀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를 버텨왔지만 장기화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