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권선1동에 설치된 효정육교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효정육교는 인근 효정초등학교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이어주는 육교로 동수원로를 건너는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이용률이 매우 높은 기반시설로, 평소 야간 통행 시 조명이 어두워 안전한 통행을 위해 조명개선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우선으로 하면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경관조명 설치 공사를 3월 말 시작하여 4월 중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4일 여주시에서는 여주시 노인복지관과 여주소방서와 합동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대회는 노인부 7개팀, 장애인부 10개팀, 외국인부 7개팀 총24개팀이 참가했으며, 총12분간 위기상황을 연출하며 최종 심폐소생술까지 이어지는 경연대회로 여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사회서비스형) 참여어르신들이 참가하여 응급안전서비스 사업을 홍보하는 동시에 평소 여주소방서의 교육을 토대로 다져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법을 유감없이 발휘한 결과 금번 최우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대회이다.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안(전한)심(폐소생술)방범대’ 팀명으로 참가해 일상생활 중 발생한 심정지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4일 과천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학생‧청소년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청소년 부문에서는 17개 팀이 참가했다.이번에 상을 받은 청소년들은 문세현(과천중 2학년), 이규림(과천중 2학년), 장해원(과천중 2학년), 조유선(과천문원중 1학년), 전은재(과천문원중 1학년)
[국민투데이 이귀선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설을 맞아 소방대원 폭행 근절을 당부하며 폭행 사건 발생 시 선처 없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지난해 긴급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심한 폭언 또는 물리적인 폭행 피해를 가한 사례는 73건으로, 이 중 49건(67%)이 주취 상태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대원 폭언 또는 폭행사건 3건 중 2건이 음주 후 발생한 셈이다. 정신질환자에 의한 폭행‧폭언 사건도 16건(22%)이나 됐다.실제로 지난해 11월 성남시 한 번화가 도로상에서 지인이 몸을 가두지 못한다는 신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용수 의원이 동료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2020년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윤용수 의원은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 동안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국, 공정국, 소방재난본부 등 6개 실·국·본부와 11개 소방서 등 경기도 내 23개 기관(부서)의 예산집행과 사업 내역을 살펴보고 문제점 지적과 동시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문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관 제도의 활성화를
[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담당자들과 페인트 판매점의 「위험물 판매취급소」 허가취득을 위한 시설기준이 모호하고 실효성이 적다는 주민의 의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시설기준 등 관련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과 경기도 위험물안전관리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제도개선을 위해 소량 취급 영세 판매소 지정수량 완화 특례 도입(법 개정)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공정, 평화, 복지’를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로 삼아 ‘새로운 경기’를 표방해온 경기도. 거창한 취임식 대신 태풍에 대비해 재난상황실에서 임기 첫날을 시작한 이 지사는 당시 취임사를 통해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임기의 전반이 끝나고 새로운 후반을 앞둔 현재 이 지사의 취임사를 출발점으로 삼아 도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실현했는지 지난 2년간 경기도의 주요 성과를 살펴봤다. ■ 공정한 경기도이재명 지사가 취임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운 도정 운영 가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구급대원 1,907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하는 등 오는 9월까지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서다.이에 따라 도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252대와 구급대원 1,907명을 폭염구급대로 지정하고, 구급차에 얼음조끼‧팩, 생리식염수, 정맥주사세트 등 9종의 폭염장비를 비치해 운영한다.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과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정보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이
경기도소방이 도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위험물을 취급하는 페인트 판매점과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등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펼친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먼저 5월과 6월 두 달간 도내 페인트 판매점을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은 200리터 이상의 시너를 저장‧취급할 경우 관할 소방서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요건을 맞추려면 내화구조와 방화문 등을 갖춰야 하지만 규모가 영세한 페인트 판매점은 이를 충족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도내 페인트 판매점 73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이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공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다음달 4일까지 도내 모든 냉동(냉장) 창고 공사장과 연면적 3,000㎡가 넘는 대형 공사장 1,05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현장조사)를 실시한다.소방특별조사요원들로 구성된 조사반은 ▲건축허가 동의 시 계획한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무허가 위험물 단속, 소방공사업‧감리업 인력 적정 배치 및 근무 여부 ▲용접‧용단 작업과 우레탄폼 도포 작업 동시진행 금지 준수 여부 ▲피난로 확보·화
29일, 저녁8시22분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세마대사거리에서 수원방향으로 직진하던 좌석버스와 1톤 탑차가 충돌했다.사고로 1톤 탑차 운전자와 버스승객 4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오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날사고로 1톤 탑차 운전자 상체가 차량에 끼어 있던 상황에서 구조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관계자는 이 날 사고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지난 1년간 8만개가 넘는 건축물에 대해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전과 비교해 화재건수는 34%, 인명피해는 3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밝힌 ‘화재안전특별조사 1년 주요성과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7월 9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경기도내 화재발생 건수는 937건으로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최근 2년 평균 화재발생 건수인 1,425건 대비 488건(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동안 발생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67명으로 역시 최근 2년 평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위험물 폭발사고 예방을 위해 29일부터 9월 20일까지 폭발성 위험물 취급 사업장 215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단속은 소방재난본부·소방서 소속 특별사법경찰이 진행하며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실태 ▲위치.구조 또는 설비의 적법성 ▲위험물 저장.취급.운반 기준 준수 ▲관계인 및 안전관리자의 법령준수 ▲안전관리 실태·사고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경기도에서는 지난해 12월 동두천시 소재 한 공장에서 위험물용기 운반 중 폭발로 인해 1명이 부상을 입는 등 한 해 동안 총25건의 위험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식을 거행했다.5일 오전 대전과 서울 현충원 및 2015년 12월 서해대교 화재 진압 중 순직한 故 이병곤 소방령의 흉상이 있는 행담도 휴게소와 경기소방학교 충혼탑에서 거행된 이번 참배식에는 이재명 도지사의 근조 꽃 바구니 24개 등이 헌화됐다.현재 대전 현충원에는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22위, 의무소방원 1위, 일반직 공무원 1위 등 총 23위가 서울 현충원에는 1위가 모셔져 있다.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제64회 현충일 맞아 순직소방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4~5일 광주 곤지암 리조트에서 개최한 ‘2019년 경기도 의용소방대 혁신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지역사회 안전지킴이 활동을 격려하고, 상호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의용소방대원 등 담당자 5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기존 소방활동 지원 업무 이외의 새로운 의용소방대 업무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창의경연대회와 전국대회 출전선수 선발을 위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겸해 개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과 박근철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이 특강을
[국민투데이] 정부가 강원 동해안 산불을 국가재난사태로 선포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이재명 지사는 5일 아침 산불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강원도는 경기도와 상생협력을 맺은 지역”이라며 “신속한 산불진화는 물론 향후 필요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해 달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재난 앞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산불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경기도에서도 소방헬기를 비롯해 소방차량과 소방인력
[국민투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달 27일 용인 롯데몰 화재를 큰 피해 없이 진압한 용인소방서와 관련 직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는 이재명 도지사 지시로 용인 롯데몰 화재 진압에 참여한 용인소방서 소방관 5명, 재난종합지휘센터 1명, 경찰 1명, 보건소 1명, 아주대 의료팀 1명, 중앙응급의료센터 1명 등 총 1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는 지난 달 27일 오후 4시 31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롯데몰 상가동 신축공사현장 4층에서 발생해 내부 2만1천㎡와 공사 자재 등을 태운 대형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선진국 우수사례 체험을 통한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현안과제 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2019년 국외연수 공개오디션’을 개최했다.22일 오후 소방재난본부 별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했다.소방재난본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소방 및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과제의 필요성, 연수계획의 타당성, 도정 활용 가능성,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 팀을 선정했다.선정된 송탄, 수원, 포천, 고양, 부천소방서 5개 팀은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이 상품권이나 소화기 등 현물에서 현금 5만원으로 변경됐다. 2011년 이후 8년 만에 현금 지급 제도가 부활한 것이다.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조례는 기존 신고대상에 근린생활, 문화집회, 의료, 노유자, 위락시설 등 5종을 확대했다. 또, 기존 월 30만 원 연 300만 원의 포상금 상한액을 삭제하고, 19세 이상 신고자의 나이도 1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도록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