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형만 기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정동영 대표의원(통영1)은 섬주민의 정주여건개선과 섬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개발·지원하고, 조사연구 기능을 수행할 ‘한국 섬 진흥원’의 경남 설립을 강력히 정부에 건의했다.「도서개발촉진법」일부개정 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통과하고 행정안전부가 ‘한국 섬 진흥원’이 6월경 출범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정동영의원은 지난 1월 21일경남도의회 제382회임시회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 섬 진흥원’의 경남 통영시 유치를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건의문에는 경상남도는 6개의
정동영 민주평화당 당대표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화자 되고 있는 청와대 김의겸대변인의 부동산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정동영대표의 전문내용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투자 투기가 국민의 심장에 불을 지르고 있다. 지난 10년간 30대 재벌기업이 보유한 땅이10억 평이 늘었다. 대기업이 일자리를 위해 투자해야 하는데 투기를 한다. 청와대부터 힘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이 부동산 투기로 몰리니 일자리가 늘지 않는다. 이제 근본을 바꿔야 한다.
민주평화당은1일 오전, 2019 단배식을 여의도 민주평화당 당사에서 가졌다.
민주당 전당대회 D-3을 남겨 놓고 송영길 후보가 2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세대교체가 마땅히 필요한 이유를 대면서 "현 정부의 경제 정책 관련 여론이 을간의 전쟁으로 된 것은 소득주도성장이 최저임금 인상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최근 현안들, 드루킹 특검에 대해선 “영장이 기각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고 범죄 혐의도 드루킹 진술의 불확실한, 신빙성 없는 진술에 의존하고 있고 증거 인멸, 도주 우려가 없는 현직 지사를 영장을 청구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무리한 일이었고 연장도 만한 근거가 없다”고 했다.양승태 사법부 시절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1일(어제) "안철수 대표가 '이대로 가면 다음 총선에서 호남에서도 전멸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대단히 유감스럽다"면서 "호남 의원들과 유권자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말의 책임이 빠져있는 박근혜식 화법이자 유체이탈 화법"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정 의원의 지적은 안 대표의 지난달 29일 서울대 강연 발언을 겨냥한 것이다.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3일(오늘)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지역위원장 일괄사퇴 문제를 왜 의원총회에서 소통 한 번 없이 밀어붙이느냐"며 불만을 나타냈다.박 전 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게 올바른 정당이 되겠느냐"며 "이런 일을 하더라도 국정감사가 끝나고 토론해서 해 나갈 수 있지, 이렇게 드라이브를 걸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박 전 대표는 "민주세력이 집권해야 한다, 햇볕정책을 계승·발전해야 한다, 호남 차별이 없는 나라가 돼야 한다는 이 세 가지 목표에서 만약 하나라도 일탈하는 것이 생기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자격으로 미국을 다녀온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은 11일(오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과 관련해 "저희가 워싱턴에서 느낀 감은, 폐기로 간다는 분위기였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미국을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김두관 의원,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했다.정 의원은 "급기야 미국에 있는 의원들조차 트럼프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한미 FTA 폐기만은 안 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고 했고,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까지 저희에게 보여줬다"고 전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11일(오늘) 대통령 직속 위원회인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를 직접 주재한다.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정부의 혁신 성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정책 과제 마련과 혁신 성장 방안을 함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최근 북핵 해법 모색차 미국을 방문한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방미 결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이 자리에는 외교단 단장인 국민의당 정동영
문재인 대통령이 11일(오늘)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 소속으로 미국을 방문해 의원외교를 하고 돌아온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등을 만나 방미 결과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은 10일(어제) 춘추관 브리핑에서 "북핵 문제 해법 모색차 미국을 방문한 국회 동북아평화협력 의원 외교단을 오늘 청와대로 초청해 면담할 것"이라고 밝혔다.면담에는 외교단 단장인 정 의원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이석현.김두관 의원,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이 참석한다.전 수석은 "문 대통령은 면담에서 초당적 의원 외교단의 방미 결과를 경청하고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지사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 전 대표는 10일(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전남지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연휴 동안 전남을 샅샅이 다녀봤다"고 답했다.박 전 대표는 특히 '사실상 출마 선언'으로 받아들여진다는 사회자의 확인 질문에 "그러면 맞다. 확대해석할 필요는 없어도 받아들이는 것은 자유롭다"고 말해 전남지사 출마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이어 "국민의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존폐가 의
국민의당 새 대표에 안철수 전 대표가 선출됐다.안 신임 대표는 27일(오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전당대회에서 경쟁자인 이언주 정동영 천정배 후보를 누르고 과반인 51.09%를 득표해 당 대표로 당선됐다.안 후보는 총투표수 5만6천953표(온라인 4만2천556표·ARS 1만4천397표) 가운데 2만9천95표(51.09%)를 얻었다. 이언주 후보는 2천251표(3.95%), 정동영 후보는 1만6천151표(28.36%), 천정배 후보는 9천456표(16.6%)를 각각 기록했다.이로써 5·9 대선 패배로 박지원 전 대표가
국민의당 당권 주자들은 8.27 전당대회를 이틀 앞둔 25일(오늘) 당원 간담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막바지 당심 잡기에 나선다.안철수 후보는 이날 ARS 투표 시작일을 맞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당 대표가 돼야 하는 이유와 혁신 구상 등을 다시 한 번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이언주 후보는 전북 군산과 남원시 당원 간담회에 이어 전남 해남·완도·진도 당원연수회에 참석해 '새판짜기'를 강조하며 호남 당심 잡기에 주력한다.정동영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에서 전북도당 고문단과 조찬 회동을 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0일(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재심조차 없는 헌재 결정을 무효화 시킬 방법은 이제 없다"며 "구 체제와 단절하고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글에서 "대통령이 무소불위한 권력을 갖고도 이에 대처하지 못한 무능한 정권을 이제와서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홍 대표는 "더 이상 미련을 갖고 실패한 구 체제를 안고 갈 수 없다"며 "안타깝지만 새롭게 출발하지 않을 수 없지 않느냐"고 반문했다.이어 "한국의
국민의당 지도부와 당권 주자들이 18일(오늘)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일제히 추도식에 참여한다.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정동영·천정배·안철수·이언주 후보 등이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여해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기릴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후보들은 '김대중 노선'에 대한 각자의 해석을 밝히고, 자신이 김대중 노선의 계승자라며 당심에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각 후보들은 이날 오후부터는 강원·경기·호남 등 지역일정을 소화하며 지지세 몰이에 주력한다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4일(오늘) 첫 TV 토론회에서 혁신 경쟁을 벌인다.안철수, 천정배, 정동영, 이언주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반부터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주관하는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당 혁신 방안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지난 대선 패배와 '제보조작' 사건으로 당을 쇄신해야 한다는 점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가운데, 누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할 수 있느냐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안철수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국민의당이 11일(오늘) 8.27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마감한다.국민의당은 전날인 10일부터 이틀간 후보 등록을 받고 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정동영 의원이 당대표 후보에 등록했다. 최고위원, 청년위원장, 여성위원장에는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이날 오전에는 천정배 전 대표가 직접 당사 사무실을 찾아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막판까지 출마를 고민하던 김한길 전 대표는 출마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최고위원에 출마하려 했던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의 경우 당대표에 출마하는 것을 막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
국민의당은 10일(오늘)부터 이틀간 8.27 전당대회에 출마할 후보 등록을 받는다.경선 기탁금은 당대표 7천만 원, 최고위원 3천만 원, 여성위원장 1천만 원, 청년위원장 300만 원으로 결정됐다.김유정 국민의당 대변인은 "후보에 등록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며 "자격심사는 선관위 공명선거분과에서 세칙을 만들고, 후보 기탁금은 당에 귀속되지만, 자격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이 나오면 반환된다"고 설명했다.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한 정동영 의원과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며, 천정배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인 정동영 의원은 4일(오늘)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 "선당후사라고 말하지만 내용은 선사후공(先私後公)이 아닌가"라고 비판했다.정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 전 대표 출마는) 본인의 출마 배경과 의지와 상관없이 당과 당원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다"며 "박수갈채를 받으며 나와도 시원치 않은데 출마 자체가 이렇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당의 혼란과 분열 상황으로 나타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창당해서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국민의당이) 안 전 대표의 그늘에 있었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 통일비서관에 이덕행(57) 현 통일부 대변인이, 평화군비통제 비서관에는 최종건(43)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18일(오늘) KBS와의 통화에서 "이덕행·최종건 비서관 모두 내정된 상태"라고 말했다.이덕행 통일비서관 내정자는 우신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 후 정동영 통일부 장관 당시 장관 비서관으로 재직했다.이후 통일부 교역지원과장,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기획과장, 통일정책협력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등을 지냈다. 남북대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