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강대학 기자] 초등부(U-12)와 중학부(U-15) 축구팀, 생활축구 동호인팀과 풋살팀 지도자는 올해부터 심판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심판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정에 따라, 해당팀의 감독, 코치들은 심판 자격증을 취득해 심판에 입문할 수 있고, 반대로 심판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해당 급수의 지도자 자격증을 딸수 있게 됐다.지도자와 심판간 겸직 금지 제도는 지난 2014년에 처음 도입됐다. 팀을 맡고 있는 지도자가 심판까지 겸하면 간접적으로 다른 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