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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 “트럼프-아베, 오늘 통화 예정…대북 정세 논의할 듯”

  • 유선희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10.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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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밤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일어난 총기사고 참사 희생자들과 관련, 애도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또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반복하는 북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며,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달 한·중·일 방문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가능성이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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