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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농업기계 기술경쟁력 제고 및 핵심원천 기술 개발 지원 방안 마련해야”

  • 이귀정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11.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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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사진.천안을)의원과 (사)한국농업기계학회는 11월 15일(수)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3층에서‘농기계 품질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한국농업기계학회 최창현 학회장을 좌장으로, ▲충남대학교 정선옥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교수가‘농업기계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원천기술 개발지원방안 제언’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홍철 전무이사가 ‘핵심원천기술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최호종 농기자재정책팀장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 정종훈 교수 ▲전남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최영수 교수 ▲농촌진흥청 김상철 스마트팜개발과장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경수 정책지원팀장 ▲대동공업(주) 임명제 기술연구소장 ▲동양물산기업(주) 김양수 부사장 ▲LS엠트론(주) 우경녕 전무이사 ▲(사)쌀전업농중앙연합회 임병희 사무총장님이 참여해 농기계산업 문제점들을 진단해 보고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완주 의원은“세계 농기계시장 규모는 2013년 1.490억 달러에서 2018년에는 2,080억 달러로 고도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국내 농기계시장 규모는 2000년대 이후 연간 2조 원대 전후로 정체되어 있다”며“외국산 농기계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고 농기계 수출은 지난해에 비해 추락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박완주의원은“국내 농기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농기계의 기술경쟁력 확보할 수 있는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며“우리 농기계산업의 문제점을 진단해 보고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할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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