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화성시 정남면, ‘일상 속 문화 사랑방, 정남면 미담갤러리 오픈 ’

  • 김진호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7.01.02 17:2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 정남면에서 상설 예술작품 전시관인‘미담갤러리’가 2일 문을 연다.

미담갤러리는 정남면사무소 1층에 96㎡ 규모로 지역에 기반을 둔 다양한 창작예술작품을 전시·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개관일에 맞춰‘우광성 새김전’을 오는 2월 1일까지 특별 개최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전시 신청을 받아 무료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향토작가 및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창작품 중심으로 운영될 미담갤러리는 누구나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고, 전시가 있을 때마다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신섭 정남면장은“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향토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어 문화적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