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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덕궁 달빛기행" 오는 4월 초부터 진행,,,,

  • 박종순 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3.21 15:06
  • 수정 2018.03.2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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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사진=SNS

추위를 이기고 핀 홍매화와 산수유가 한창이고 담장및 개나리도 봉오리를 보이며 온통 꽃소식이 한창이다.

봄을 맞으며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은 오는 4월 5일~10월 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된다. 

201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9번째 행사를 맞이한다.

창덕궁의 "2018 창덕궁 달빛기행"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먼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부터다.

전통 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의 기념촬영과  해설사와 함께 청사초롱을 들고 어둠에 잠긴 창덕궁에 들어선 후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고루 둘러볼수 있다.

연경당에서는 다과와 함께 판소리와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과 낙선재 후원에 있는 누각 상량전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아름다운 소리에 취해 볼수도 있다.

올해부터는 '왕의 사계'를 주제로 한 '그림자극'을 새롭게 추가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도심속 궁전의 야경과 달빛기행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밤을 경험해 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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