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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 역사 속으로...빈자리는 ITX-새마을호가 채운다

  • 이윤정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5.0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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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TV 영상
▲사진=연합뉴스 TV 영상

 

새마을호가 지난 달 30일 밤 마지막 운행을 마쳤다.

반세기 동안 수 많은 승객들을 실어 나른 새마을호가 역사 속으로 퇴장했다.

1970~80년대 최고급 특급열차로 통했던 새마을호는 6시간 걸리던 서울에서 부산 거리를 4시간 10분으로 줄였다.

고급 식당칸에 호화로운 객실로 풍요로운 산업화의 상징이기도 했다.

이런 새마을호의 노후화로 운행을 중단하는 대신 새마을호의 빈자리는 3세대 새마을호인 ITX-새마을호가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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