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 거래'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김 전 비서실장을 어제(14일) 오전 9시반 소환해 오늘(15일) 오전 1시 반까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전범 기업 상대 소송과 관련해 재판의 최종 결론을 최대한 미루거나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다.
박근혜 정부시절 청와대와 법원행정처의 '재판 거래' 혐의를 받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시간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김 전 비서실장을 어제(14일) 오전 9시반 소환해 오늘(15일) 오전 1시 반까지 조사했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전범 기업 상대 소송과 관련해 재판의 최종 결론을 최대한 미루거나 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달라고 대법원에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