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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오늘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08.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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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오늘(17일) 윤영석 수석대변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면서 "우리 경제가 성장동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심각한 지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일자리가 줄고 정부 보조금 투입으로 부작용만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경제가 최악으로 치닫는 것은 경고음이 울리고 있는 경제지표를 무시하고, 소득주도 성장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정부의 탓이 가장 크다"고 진단했다.

또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규제혁신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기업들이 마음 놓고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고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공언을 했지만 일자리지표는 나락으로, 최악으로, 폭망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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