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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의원 16년만의 평양행, '북미정상회담' 가교 역활하겠다,,,

  • 박종순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9.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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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이 16년만의 북한행 출발 직전에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했다.박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이번 북한행으로 '북미정상회담' 가교 역활하겠다 며 돈 안 드는 남북관계의 정립을 위해남북 공이 군축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사진=ytn뉴스 캡쳐)
박지원 의원이 16년만의 북한행 출발 직전 인터뷰에서 남북정상회담이지만  '북미정상회담' 가교 역활하겠다 며 돈 안 드는 남북관계의 정립을 위해 남북 공이 군축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사진=ytn뉴스 캡쳐)

박지원 의원 (민주평화당)이 16년만의 평양행 출발 직전에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를 했다.

박지원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북미정상회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4.27 판문점 회담에서도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 박의원은 돈 안 드는 남북관계의 정립을 위해서는 가장 쉬운 남북 공이 군축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서 "4.27 판문점회담 만찬과 이번에 평의원이 가는 것이 영광스럽고 그만큼 책임이 크다며 “특별수행원으로서 김영남 위원장, 최태복 의장, 또 김영철 부장을 만나 우리 대통령의 생각과 미국의 현황, 또 트럼프 대통령이나 미 국무성이나 미 CIA 이러한 고위직들의 생각들을 전달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의 길로 나서도록 또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하도록 조력을 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박지원의원은 “남북정상회담이지만 북미정상회담 이루어지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4.27 판문점 회담에서도 북미정상회담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또, “국회에 판문점 공동선언,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을 그리고 약 4천억의 부수 예산 법안에 한국당 등에서 퍼주기 프레임으로 가둬버렸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은 경제도 어렵고 서민 살기도 어려운데 수십조 원을 북한에 퍼주느냐라는 프레임에 갇혔다"라며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동의는 정치적 의무이고 국제 관례다. 4천억 정도의 예산은 유엔안보리제재나 미국제재. 우리 정부의 5.24조치가 해제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서 돈 안 드는 남북관계의 정립을 위해서는 남북 공이 군축관계를 논의하는 것이 좋다 라고 건의 했고 대통령께서 그러한 스탠스(stance)를 잡은 건 아주 잘하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에서 만나고 싶은 인사는 제일 정이 많이 든 김영남 상임위원장과 얘기를 많이 하고 싶고 김정은 위원장이 약속한 인민예술가 증명 반드시 받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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