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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틀째,,,군사적 긴장완화와 비핵화에 대한 '9.19 합의문' 발표

  • 박종순기자 escape66@hanmail.net
  • 입력 2018.09.19 08:43
  • 수정 2018.09.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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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 정상회담 둘째날 두정상의 회담 진행 상황에 따라'9.19 합의문'이 나올 수도 있으며 군사적 긴장 해소와 비핵화에 대한 대한 합의 내용이 가능성이 있다.(사진=mbc캡쳐)
3차 남북 정상회담 둘째날 두정상의 회담 진행 상황에 따라'9.19 합의문'이 나올 수도 있으며 군사적 긴장 해소와 비핵화에 대한 대한 합의 내용이 가능성이 있다.(사진=mbc캡쳐)

3차 남북 정상회담 둘째날인 오늘 19일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비핵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대동강변에 있는 옥류관에서 오찬과 문재인 대통령과 공식 수행원, 특별 수행원들이 함께 평양의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는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라고 MBC뉴스는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현지 주민들이 즐겨 가는 식당을 방문을 북측에 부탁한 상태로 김위원장이 이름을 지어줬다는 대동강변에 있는 한 수산물 식당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만수대의사당에서 만날 예정이었던 북측 안동춘 최고인민회의 부의장과 남측 정당 대표와의 만남이 무산된 경우로 북측 인사들이 한시간 이상 남측 대표들을 기다렸으나 오지않아 그냥 돌아가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역사적인 5차 북남수뇌회담이 18일 조선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진행했다"면서 "판문점 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이행해 북남 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남북정상회담 첫날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회담 소식을 전했다.

또 중앙통신은 문 대통령이 방명록에 남긴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의 마음은 하나!'라는 글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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