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소방서, 겨울철 난방용품 화재 주의 당부

  • 서동진 기자 oj5450864@hanmail.net
  • 입력 2018.11.15 09:4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방용품화재예방을 당부중인 당진소방대원
▲난방용품화재예방을 당부중인 당진소방대원

【국민투데이】 당진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낮아져 난방용품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한 화재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기장판류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 플러그를 뽑기 강하게 접어 사용하거나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라텍스, 메모리폼 등의 제품과 겹겹이 사용하지 않기 열선은 보완재와 겹쳐 사용하지 않고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기 등을 지켜주길 당부했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본체 및 연통을 규정에 따라 설치하고, 주변 에 가연물을 적치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땔감을 가득 채워 사용하지 말고 투입구를 잘 닫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재영 현장대응팀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화재장소가 주택이다난방용품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쓰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하여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