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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방서, 축산업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실시

  • 서동진 기자 oj5450864@hanmail.net
  • 입력 2018.11.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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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예방교육실시현장
▲화재예방교육실시현장

【국민투데이】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26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축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시설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주요 축사시설 화재사례 소개 축사화재 취약요인(전기시설 등) 개선방안 제시 축사시설 내화구조(불연재료)사용 권장신속한 화재초기대응을 위한 대응능력 확보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당진시 관내에서 10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43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하였고, 축사시설 상당수가 샌드위치 패널 구조 및 가연성 윈치커튼 형태의 외벽체 구조일 뿐만 아니라,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이어져 피해가 크다고 한다.

 

박영복 예방안전팀장은 축산업 관계자는 평상시 화재예방을 위한 점검에 주의해야하며 가축용 급수시설이나 축사에 필요한 물탱크를 설치 시 대용량을 설치하고 호스릴 소화전 또는 이동용 고압동력펌프를 구비하여 유사시에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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