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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중국 교류 활성화 ‘김유하 선수 위해시 태권도협회 홍보대사 임명’

  • 김지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8.12.23 18:46
  • 수정 2018.12.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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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2일, 세계 품새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유하 선수와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팬 미팅을 가졌다.(사진=김영희)
지난22일, 세계 품새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유하 선수와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팬 미팅을 가졌다.(사진=김영희)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 위해시 태권도협회 신홍기회장과 마생뢰부회장 등 30여명의 임원단은 양주 마스터킴스 도관을 방문해 양국간 태권도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계 품새 태권도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유하 선수와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준 김민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팬 미팅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김유하 선수와 마스터킴스 도관 선수들의 시범을 관람한 후 김민철 위원장과의 미팅,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는 김유하 선수의 세계 품새 태권도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든든한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김민철 위원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는 이날 김유하 선수를 위해시 태권도협회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김현규 감독을 기술 고문으로 선임해 한국의 품새 태권도를 중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중국 위해시 태권도협회 임원단은 12월18일 한국에 도착해 국기원과 무주 태권도원을 잇달아 방문한 후 이날 김유하 선수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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