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영표 원내대표, 민생경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 강대학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1.04 03:30
  • 수정 2019.01.05 08:54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제117차 정책조정회의 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3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제117차
정책조정회의 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 본청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제117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언급했다. 이어 홍 대표는 민생경제,의 관한 대통령의 말씀 중에 산업 전 분야의 혁신을 통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불평등을 넘어 ‘함께 잘사는 사회’로 가는 원년을 만들겠다며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민주당도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홍 대표는 이를 위해 경제사회구조의 체질을 바꾸는 것은 우리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이다. 그러나 지속 가능한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수십 년간 증폭된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세계 주요한 나라들의 공통된 고민이다. 우리 또한 과거 고도성장기에 외면해왔던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포용국가’의 기틀을 확고하게 다져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 7개월을 되돌아보면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미흡한 점은 개선하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낄 성과를 이루겠다며, 민생과 평화에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재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