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계자는 이 날 화재가 새벽 5시 08분쯤에 발생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이○○(남/61년생/관계자)씨의 신고로 이**씨는 중고물품 수리점 운영 중으로, 동일부지 내 비닐하우스 주택에서 잠을 자던 중 ‘펑’하는 소리가 들려 밖을 확인해 보니 비닐하우스 주택에 키 높이 이상으로 불이 붙어 있어, 배우자와 함께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고 보고했다.
당일 화재로 조립식 비닐하우스 1동 연면적 약 110㎡가 불에 탔다. 그 외 다수의 동산과 중고 가전제품등이 소실되어 재산피해로 이어져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화재로인한 재산피해액은 조사중에 있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