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장로 부근의 한 빌라주택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7일 새벽 1시 20분쯤 목격자의 신고진술에따르면 A씨는 방문 두드리는 소리에 나와보니 거실에 연기가 차있는 상태였고, 안방 TV앞 바닥에서 불길이 발생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 한 것으로 말했다.
이 날 화재로 인명등의 피해는 없었으나, 가재 도구등이 소실 되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다.
한편 소방관계자는 신고자 A씨의 진술등을 종합하여 치매를 겪고있는 부모의 아버지가 정신이 없어 안방에 불을 놓았다고 진술한 점 등을 볼 때 방화(의심)에 의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