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삼패동 인근 도로를 달리던 재규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5시 13분경 목격자 송**(남/63년생/우체국집배원)은 도로위에서 신호대기로 정차해 있던 재규어차량의 하부(차 앞쪽)에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운전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운전자는 갓길에 차량을 정차 후 차량에서 대피했고, 대피 후 3번의 폭발음이 들렸으며 급격히 화재가 커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날 화재로 전소된 차량은 재규어 XF 2.7D / 2009년식 경유차량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화재경위에 대해선 현재 조사 중이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