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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미래에너지를 보다’ 환경과 에너지 진로 체험 진행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3.18 10:53
  • 수정 2024.04.2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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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3월 주말전문체험활동 “미래 에너지를 보다”를 진행했다.
[국민투데이]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6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3월 주말전문체험활동 “미래 에너지를 보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변화, 환경가치, 에너지 위기 등을 인식하고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자동차 제작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인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에너지 고갈 위기를 느끼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태양광 셀을 이용해서 실제로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어서 신기했고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이 생겼다.”며 에너지 발달과 환경의 가치를 배운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 했으며, 시 관계자들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을 통해 민주시민의 역량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인성을 바탕으로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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