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화성 이윤정기자] 화성시가 불법광고물 단속에 나섰다.
시는 22일 우선단속지역으로 향남1·2 택지지구에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합동 정화활동에 나선다. 이는 무분별한 불법광고물 점검을 통한 법질서 확립 및 깨끗한 거리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에 따른다.
시는 앞서 올 1월부터 3회에 걸쳐 불법유동광고물 자진철거 등을 계고했으며, 21일에는 미 철거 불법광고물 점검을, 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화성서부경찰서발안지구대 및 향남읍관계자 총 37명이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형태훈 향남읍장은“깨끗하고 기분좋은 거리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주분들도 불법 광고물을 자제하는등 자정노력을 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