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독서취약지역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3일 양지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첫 공연엔 1~2학년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녀와 야수’ 주인공을 소재로 독서의 중요함을 알리는 내용의 뮤지컬을 선보였다.
도서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백암초, 모현초, 왕산초 등 14곳에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소외 지역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