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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평군 금연지도원 위촉 및 직무교육 실시

금연환경조성으로 깨끗한 양평군 만들기 5월부터 본격적인 금연지도 실시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6 09:53
  • 수정 2024.04.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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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금연시설에서 흡연자 지도점검 및 금연캠페인 활동 참여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2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국민투데이]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5일 금연시설에서 흡연자 지도점검 및 금연캠페인 활동 참여 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활동할 금연지도원 2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금연지도원은 앞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의거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제공,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5명의 금연지도원이 4천여개소의 금연시설을 대상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2018년 12월 3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신규로 지정된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구역과 흡연관련 신고가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금연지도점검 및 금연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구역 지도·점검이 체계화됨으로써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인식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된다”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양평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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