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양주시,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개관 … 노인 복지 증진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6 10:42
  • 수정 2024.04.27 14:12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문
[국민투데이] 양주시는 오는 5월 15일 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4층에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을 개관한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연면적 1,418㎡ 규모로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이 들어서며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증진사업, 상담사업, 노인성인식개선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기획·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회천노인복지관은 그 첫 걸음으로 4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글교실과 영어회화 등을 비롯해 실버체조, 노래교실, 서예, 사물놀이 등의 취미 여가프로그램 등 총 26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마련한 개관 첫 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6일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회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 풍요로운 노후를 슬로건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복지관을 운영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복지관을 즐겁게 이용하시고 행복한 노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