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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만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라 솔로탈출 ‘연애의 맛 봉사단’ 오리엔테이션

경기도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사업 연애의 맛 봉사단 사업설명 및 친해지기 활동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29 11:20
  • 수정 2024.04.2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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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경기도 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솔로탈출 ‘연애의 맛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국민투데이]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두드림희망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경기도 우수프로그램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솔로탈출 ‘연애의 맛 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연애의 맛 봉사단은 미혼남녀 30명으로 결성해, 월 1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런 만남을 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기피현상과 늦은 결혼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해결방안의 하나로 제시된 새로운 봉사활동이다.

연애의 맛 봉사단을 신청한 소방관 박 씨는 “그동안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번을 계기로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봉사도 할 수 있어 기쁘다.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서로를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미혼남녀가 커플로 연결되는 것도 좋지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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