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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전주 역사문화 체험

  • 신예지
  • 입력 2019.04.29 11:49
  • 수정 2024.04.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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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26일 1박 2일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 40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역사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국민투데이]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26일 1박 2일간 가정환경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아동 40명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역사문화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활동은 오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직접 수행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한지공예체험, 전주한옥마을체험,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 레일바이크체험 등 체험 중심으로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알록달록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전주한옥마을 곳곳을 다녀본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한옥마을에 있으니 새로운 세상에 와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에 주인이 되어 당당한 사회의 구성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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