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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광두레 본격 시작

한국문화관광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30 09:46
  • 수정 2024.04.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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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는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관광두레 착수대회’에서 한국문화관광진흥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투데이] 파주시는 지난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9년 관광두레 착수대회’에서 한국문화관광진흥원 관광두레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7년차인 ‘관광두레’사업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기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대회에서는 신규 관광두레 지역으로 선정된 파주시를 비롯한 12개 시·군 관계자와 관광두레PD가 참석했으며 파주시에서는 송영철 관광두레PD가 임명됐다. 관광두레PD는 앞으로 지역 관광의 문제를 진단하고 우리 지역에 부족한 점을 찾아내 주민사업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을 돕는 역할을 한다.

1차년 주요 사업으로 지역자원과 관광객 니즈를 조사해 사업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관광두레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공유하는 ‘관광두레 살롱’으로 지역사업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최영목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를 대표하는 주민사업체가 발굴 육성될 수 있도록 관광두레PD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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