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누리’ 확대 운행

  • 이현준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19.04.30 10:27
  • 수정 2024.04.26 19:5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증차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국민투데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을 증차해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8월 개소한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온누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교통편의를 더 많이 제공하고자 2018년 5월 4대를 증차한데 이어 금년 5월부터는 5대를 더 배치해 총 13대가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괄목할일은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온누리’가 경기도내에서 장애인 인구수 대비 가장 많은 차량을 운행하게 됐다.는 사실이다.

또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19년 7월부터는 장애등급폐지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콜서비스를 확대제공하고 관외 종합병원 진료 시 2시간 대기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이며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이동편의 증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별교통수단 ‘온누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차량 여유 시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이용 및 상담 문의는 연천군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