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주제는 ‘0세부터 100세까지 즐기는 그림책’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을 선정해 소개한다.
추천 도서는 할머니와 손녀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할머니의 옛 시절 속으로 떠나 서로를 이해하는 그림책 ‘우리 할머니 김복자’와, 엄마와 아이가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와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독특한 형식의 그림책 ‘엄마의 선물’을 선정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은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 도서이자 감동과 성찰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그림책이 전하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