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기석 화성시갑 예비후보가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서 화제다.

조기석 예비후보는 영화 마션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웹자보를 만들어 홍보하는가 하면, 지난 3일부터 화성인 복장을 하고 화성시갑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는 등 이색 선거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조 예비후보가 화성인 복장을 한 이유는 유권자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화성을 지키고 더 크게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화성시 내에서도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낙후한 화성시갑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도시재창조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조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뉴딜 정책 등 정부 정책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여당소속 의원으로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화성시를 기업 경영하기 좋으며, 교육 환경이 우수한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기석 예비후보는 지난 1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며 활발하게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아시아우호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