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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폭우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상습침수지역’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등 행안부 특별교부금 22억 확보!

박완주 의원,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최선 다할 것”

  • 김수선 기자 010@kukmini.com
  • 입력 2020.08.1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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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충남 천안을)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충남 천안을)의원

 

천안시 서북구에 행안부 특별교부금 22억이 배정되면서,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사진·충남 천안을)의원은 ▲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12억 원 ▲천안업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10억 원 등 총 22억의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사업은 삼곡리 134-5번지 일원 농경지에 설치된 협소한 배수로를 확장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시 지속적으로 침수되는 농업지역으로 충청지역을 강타한 이번 폭우에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2018년도부터 특교확보를 위해 노력해온 곳으로, 2019년 천안시의 풍수해저감종합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행안부 심사에서 탈락했으나 박완주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12억 원의 특별교부금 확보에 성공했다.

천안업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은 2021년 12월까지 생태학습관과 생태탐방로 등 생태계보전과 이용을 위한 시설이 조성되는 사업으로, 업성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은 녹색 힐링도시를 위한 박완주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사업이었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한 업성저수지는 주변에 위치한 성성지구, 부성지구, 업성지구 등 도시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져 도시민들에게 친수 생태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원앙 및 생물 서식처가 축소될 우려가 있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시설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완주 의원은 “더 안전하고 살기좋은 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성거 삼곡리의 경우, 올해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특히 마음이 쓰인다. 이번 특교확보를 통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사업이 완공될 때까지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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