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건복지부 1차관, 지역아동센터 코로나19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간담회 실시

  • 국민투데이 webmaster@kukmini.com
  • 입력 2021.01.15 10:3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투데이 국민투데이]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1월 14일 14시 충북 청주시청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아동센터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되었다.

지역아동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재 전국적으로 63.3%가 휴원중(4,120개소 중 2,665개소, 2021.1.5. 기준)이며, 약 28%(11만 명 중 3만 명)의 아이들이 긴급돌봄을 이용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보건복지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맞춰 수시로 지자체에 방역 대응지침을 시행하여 현장에서 각 단계에 맞춰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일선 지역아동센터는 휴원임에도 불구하고 종사자들이 정상근무를 하면서 긴급돌봄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1차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휴원중에도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역아동센터 현장을 지켜 온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더 힘을 내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길 희망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