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데이 김미숙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및 우수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과 지역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우수프로그램은 부평구에 주소를 둔 평생교육 운영 비영리기관(단체), 우수동아리는 부평구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동아리 중 5인 이상의 성인들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과 학습을 실천하는 학습동아리가 대상이다.

우수프로그램은 1개 기관(단체)에 최대 300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우수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총 1천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대상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중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부평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해 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